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경전철㈜는 추석연휴 기간인 28~29일 귀성·귀경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마련, 경전철을 연장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탑석~발곡을 오가는 경전철을 하루 8회 연장운행, 종착역 기준으로 오전 1시 31분까지 운행한다. 지하철 1호선과 환승하는 회룡역 기준 막차시간은 발곡행 오전 1시8분, 탑석행 오전 1시 11분이다.
의정부경전철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전동차와 모든 역사 시설을 일제 점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