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통계청은 21일 충남 예산에서 정부부처와 민간기관의 국가통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통계 발전 토론회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계관리체제 개편방안, 국가통계 비정상의 정상화 방안, 국가통계 승인 및 품질관리 등이 논의됐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빅데이터 시대에는 국민이 통계를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통계인의 역할"이라며 "통계 작성자가 아닌 국가와 국민에게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정보제공자의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