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삼성전자와 빌트인 가전제품 업무협약(MOU) 체결

2015-09-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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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빌트인 가전제품 무상 AS 기간 1년 연장

삼성에듀 1년 무상이용권 전체 6800가구 제공 등 입주민 혜택 풍부

▲대림산업 서홍 전무(좌측에서 5번째)와 삼성전자 이현식 상무(좌측에서 6번째)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지난 18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현장전망대(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에서 삼성전자와 빌트인 가전제품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림산업 주택사업실장 서홍 전무와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 영업팀장 이현식 상무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각 가구 내에는 삼성전자의 빌트인 가전제품이 설치된다. 옵션 선택 시 추가적으로 설치되는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오븐 등의 빌트인 가전제품은 모두 삼성전자에서 제공한다.

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빌트인 가전제품의 무상 AS 기간이 일반적인 AS기간보다 1년 연장된다. 옵션으로 채택한 시스템 에어컨은 입주 후 4년, 그 외 일반 빌트인 가전제품은 입주 후 3년까지 무상으로 AS 서비스를 받게 된다.

시스템 에어컨 옵션 계약시 제습기도 무료로 제공받는다. 특히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모든 입주민들은 삼성이 운영하는 ‘삼성에듀’를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에듀는 어학, 직무능력, 컴퓨터활용, 자격증 등 4개 영역에서 총 250개 과정의 강좌가 개설된 온라인 교육사이트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총 6,800가구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초소형에서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이 적용되고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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