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할랄 푸드 전문가 아마드 셰프 영입

2015-09-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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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컨티네탈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아시안 라이브(Asian Live)에서 요르단 출신의 할랄 푸드 전문가 아마드(M Am Onism Ail Ahmad) 셰프를 영입했다.

아마드 셰프는 두바이에 위치한 특급호텔과 요르단의 페트라(Petra) 등 해외 유명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아라빅 요리 전문가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실력파 셰프다.

그는 할랄(Halal) 오픈 키친 코너를 전담하게 된다. 

그가 선보일 할랄 요리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한 제품인 ‘할랄 식품’을 이용한 정결한 음식으로, 양고기와 요구르트, 치즈로 대표되는 유목민의 식문화와 부합되는 메뉴로 구성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아마드 셰프는 “앞으로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준비한 할랄 요리를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모두가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할랄 요리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공되는 가격은 1만2000원부터 14만4000원까지 다양하다.02-3430-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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