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2015-09-21 09:18
  • 글자크기 설정

- 9.25.~9.30. 각종 사고 예방활동 및 긴급대응체계 강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를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사고 예방활동 및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본부 및 소방서에서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공장·시장·백화점·영화상영관·쪽방촌 등 취약대상에 대한 순찰과 경계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소방관서장 중심의 화재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주요 고속도로에서의 소방헬기를 이용한 항공 구조, 터미널, 부평공원묘지 등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출동인원, 장비를 100% 가동해 신속한 초동진압과 구조·구급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질병, 응급의료상담 등 안내건수가 평일에 비해 폭주하는 것을 대비해 안내용 수보대를 증설하고 구급상황관리사를 추가 배치하는 등 구급상황업무에 대한 비상근무도 강화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연휴기간이 긴 만큼 공장, 사무실, 가정 등에서는 사전 안전점검과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