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신규회원사 조인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글라스 제공]
듀오라이트클럽은 한글라스의 ‘상생’이라는 한글라스 기업 이념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복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다. 2002년 1월 출범한 이후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해가며 현재 철저한 검증을 거쳐 기술 및 품질을 인정 받은 63개의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듀오라이트 클럽 조인식에는 삼경안전유리㈜(대표이사 공정수), 한국E&B㈜(대표이사 박홍근), ㈜경기유리(대표이사 최대식), ㈜그린에코지앤티(대표이사 심교진), ㈜신광판유리(대표이사 전용배), ㈜정암지앤더블유(대표이사 손홍희), 탑창호공사㈜(대표이사 문성국) 등 7개 업체가 새로 가입했다.
한글라스는 듀오라이트 클럽으로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해 완성도를 한층 높인 고품질 가공유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중소 창호업체들을 대상으로 한글라스만의 맞춤형 유리 솔루션 컨설팅을 지원해 주는 ‘인스톨러 네트워크’와의 연계, 그린 리모델링 사업 강화, 벤치마킹 및 생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장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강화 가공 등급을 향상하고 점보 사이즈 유리를 취급하도록 지원해 회원사들의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교육, 설비관리 매뉴얼 지원, 수시평가 등을 통해 품질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한글라스 유세웅 상무는 “기술력을 갖춘 듀오라이트클럽 가입사들과의 동반성장은 한글라스가 LH 진주 신사옥, 인천국제공항, 남극 세종과학기지 등 가장 친환경적이면서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대형 건물들에 유리를 공급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하다”며 “한글라스는 앞으로도 경쟁력 강화,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회원사들과 상생하며 국내 유리시장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