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1박2일’ 추성훈·김동현, 파이터들의 터지는 예능감

2015-09-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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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2일']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파이터 추성훈, 김동현의 남다른 예능감이 폭발했다. 주먹만큼이나 날카롭고 폭발적인 예능감은 시종 시청자들을 빵빵 터트리기에 충분했다.

9월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이하 ‘1박2일’)은 추성훈과 함께 강원도로 떠나는 ‘가을맞이 남자여행’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들은 추성훈, 김동현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로 자리를 비운 김준호를 대신해 투입된 추성훈과 다리 부상을 당한 김주력을 대신해 김동현이 투입돼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승부욕은 ‘1박2일’을 더욱 열정적으로 만들었다. 특히 추성훈은 잠자리 복불복에서 주어진 제기차기 미션에서 승리를 거뒀음에도 불구, 제작진의 자극에 승부욕이 발동해 도리어 웃음을 유발했다.

열정 넘치는 추성훈과 김동현의 조합은 이제껏 ‘1박2일’에 없던 열성적이고 강한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승리를 위해 유호진 PD에게 윽박지르기도 하고, 몸개그까지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1박2일’ 원조 멤버들의 빈자리까지 가득 채운 추성훈, 김동현의 만남. 격투기 실력만큼이나 뛰어났던 이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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