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무난한 3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21일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연초 현대차 그룹의 해외생산량 둔화로 실적우려감이 커졌다"며 "하지만 현대차 그룹은 중국지역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2.0% 증가한 42만7000대의 해외생산량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벌크 운임은 반등했다"며 " 이를 감안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인 1671억원을 달성할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오너리스크 해소 롯데그룹주 주목 #실적 #하나금융투자 #현대글로비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