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곽시양 가상아내 김소연 "화장 지워도 예쁘다고 할 줄 알았다" 자신감

2015-09-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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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결 곽시양 가상아내 김소연]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 중인 곽시양은 가상 아내 김소연의 민낯을 보고 극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곽시양과 김소연 가상 부부로 출연해 신혼 첫날밤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곽시양과 김소연은 신혼집에서 어색한 잠자리를 했다.

김소연은 곽시양이 먼저 씻으러 들어가자 친정엄마와 언니에게 전화를 걸면서 긴장된 마음을 달랬다.

특히 곽시양은 김소연의 민낯을 보며 "정말 아무것도 안 바른 거예요?"라고 감탄했다. 이에 대해 곽시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쁘다는 말이었다"라고 부연 설명을 했다.

이에 대해 김소연은 "화장을 지워도 예쁘다고 할 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결 곽시양 가상아내 김소연 "화장 지워도 예쁘다고 할 줄 알았다"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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