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中서 올레드 TV로 '밤하늘의 별' 로드쇼

2015-09-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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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0일 중국 광저우의 탠허청(天河城) 백화점에서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올레드 TV 전시관을 꾸몄다. [LG전자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가 중국 주요 도시에서 올레드 TV로 '밤하늘의 별'을 선보이며 중국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LG전자는 20일 광저우의 탠허청(天河城) 백화점에서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올레드 TV 전시관을 꾸몄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앞서 지난 2일에는 상하이의 신톈디난리(新天地南里) 쇼핑몰, 지난 12에는 베이징의 아이친하이(愛琴海) 백화점에서도 '밤하늘의 별'을 선보였다. 3개 도시에서 모두 15만여명의 소비자가 LG 올레드 TV 전시관을 찾아 올레드를 직접 체험했다.

LG전자는 어두운 밤하늘에 떠있는 반짝이는 별을 올레드 TV로 보여주면서 관람객들이 완벽한 블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올레드 TV의 장점인 완벽한 시야각과 초슬림 디자인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기존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고,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또 어느 각도에서 봐도 색의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현존하는 TV 가운데 가장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신문범 LG전자 중국법인장 사장은 "압도적 화질의, 차원이 다른 올레드를 앞세워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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