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미 [사진=르꼬끄 제공]
이보미(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27차전인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클래식’(총상금 8000만엔)에서 20위권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보미는 20일 일본 아이치현 신미나미 아이치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였다.
이보미는 3라운드합계 5언더파 211타(72·70·69)로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보미는 올시즌 4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그는 올해 24개 대회에 나가 모두 커트를 통과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성적은 올해 끝에서 넷째다.
김하늘(진로)은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올해 일본 투어 진출 후 19개 대회 출전만에 첫 승을 올렸다.
지난해 챔피언 신지애는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 지난해 상금왕 안선주(요넥스)는 9언더파 207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한국선수들은 올해 열린 투어 27개 대회에서 10승을 합작했다. 올시즌 남은 대회는 10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