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국회의원]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국회법제사법위원장, 대전유성)이 과학기술 정책 및 입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에서 과학발전공로대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전 농림수산부 장관)가 주관하고, (주)월드얀미디어그룹(회장 이치수)이 주최하며,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와 70여 언론사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와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회장 장유리)가 후원한다.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수상자 선정과 관련한 주요 평가항목은, 각각의 부문별로 국가발전 및 지역발전 공헌도, 사회공헌 기여도, 인권개선 기여도, 법률분야 공로, 경제분야, 의약분야, 과학발전 기여도, 교육발전 공헌도, 문화예출체육발전 기여도, 국정분야에서는 가결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활동과 각종 언론보도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정하고 추천된 각 분야별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하여 선정위원 3분의2 찬성 의결로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상민 의원은 국회미래전략 및 과학기술특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사)과학기술정책연구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과학기술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정년환언을 위한 과학기술기본법개정안, 연구기관 공공기관 제외를 위한 공공기관육성지원법개정안, 연구실안전환경조성법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과학기술 정책 및 입법 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오후 2시에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