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현재 철도건설을 위해 6000여 건(6500억원)의 용지보상 업무를 추진 중으로
기존 시스템은 용지 Life-Cycle(조서작성→감정평가→계약‧등기→보상금지급→자산취득) 관리를 위해 복잡한 입력절차가 필요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중복입력, 집계오류 등이 발생했다.
이로써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은 자료입력 시간이 절반이상 단축됐고(1건당 15∼30분→5∼10분), 용지보상내역도 쉽게 조회할 수 있어 까다로운 용지매수처리와 보상청구 민원업무에 시간을 더욱 집중함으로써 민원인의 불편이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 할 수 있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개선된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토지보상 업무의 정확성, VOC(고객의 소리)의 신속한 처리 등 고객 불만을 실시간으로 해소함으로써,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