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2015 smart Bridge 걷기대회’ 개최…임직원 및 송파구민 3400여명 참가

2015-09-20 11:0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삼성SDS]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삼성SDS(대표 전동수)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3400여 명과 송파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5 smart Bridge 걷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smart Bridge’ 걷기대회는 삼성SDS의 사회공헌 비전에 걸맞게 IT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컨셉으로 마련된 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삼성SDS와 송파구가 함께했다.
올해는 특별히 삼성SDS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작한 마스코트 4남매인 솔루(Solution), 세비(Service), 다타(Data), 에이나(Analytics)와 송파구 마스코트 잠누리, 잠에리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였으며 삼성SDS와 송파구가 더욱 친밀해지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됐다.

삼성SDS는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응원하는 동료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기부금 총 6000여만원을 송파구 내 IT 질환이나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 내 노인과 주부층도 다수 참석해 삼성SDS 임직원들과 행사를 즐기며 소외계층 돕기에도 힘을 합쳐 나눔 실천과 상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올림픽공원 내 5㎞ 구간을 걸으면서 준비된 마스코트를 활용한 스탬프 존에서 가족과 동료, 지역 주민들은 즐거운 추억을 담기도 했다.

삼성SDS는 특히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의 음식과 재료를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섰으며, 먹거리 장터를 이용하는 임직원들로부터 모금한 금액 역시 지역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으로 사들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삼성SDS는 또한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클린 수비대를 결성, 행사장 및 주변 하천을 포함한 지역 사회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 정화를 하면서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도 나섰다.

한편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보통신기술(ICT)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의 ‘smart Bridge’를 사회공헌 비전으로 선포한 바 있는 삼성SDS는 그 동안 정기적으로 송파구 내 초·중학교에서 인터넷과 휴대전화 중독 예방 교육은 물론 책 기증 캠페인, 벽화 그리기 봉사, 노인정에 IT기증과 교육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