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산본로데오거리 중앙 원형광장에 300여명이 모여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세상’이라는 꿈을 춤으로 표현했다.
군포시가 19일 ‘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행사의 식전 이벤트로 진행된 플래시몹 현장 풍경이다.
특히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단체협의회, 군포경찰서,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와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플래시 몹의 메시지 전달 효과가 더해졌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과 사회복지협의체 회원이 먼저 춤을 배워 주변에 가르쳐 주는 등 플래시몹 준비 과정부터 즐거운 축제였다”며 “성·가정폭력 없는 아동·여성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는 가치에 즐거움까지 더한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