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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19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하연수가 사상 처음으로 1인 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올해 1월 설 특집을 시작으로, 20회 방송이 진행된 '마리텔'로서도 여배우의 출연은 처음이다.
이날 하연수는 방송이 시작되자 살짝 긴장한 모습에 떨리는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시청자들의 질문과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채팅창에서 "꼬부기(만화캐릭터) 닮았다"는 시청자들의 말에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며 거북이 등껍질과 거북이 모자를 쓰고 바닥을 엉금엉금 기어 다니며 꼬부기 흉내를 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또한, 하연수는 생화를 드라이 플라워로 만드는 초 간단 꿀 팁을 공개하며 드라이 플라워를 만드는 것이 취미라고 밝히고 헤어 디자이너 차홍을 등장시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깜찍한 매력으로 보는 사람들을 무장해제 시킨 하연수가 사상 최초로 여성 우승자가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