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재난심리안정지원 역량강화 교육

2015-09-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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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재난심리지원센터(센터장 박항순)가 18일 조치원읍사무소에서 재난심리지원 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심리지원제도 및 추진방향, 재난심리지원 현황보고에 이어 김미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해 특강을 했다.

재난심리지원센터는 재난 발생시 신속히 재난 현장에 출동해 심리상담활동(심리상담, 집단치유, 의료기관안내, 심리교육 등)을 실시하며, 재난 이후 초래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한 상담 및 치료연계를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해 국민안전처의 재난심리지원사업 성과 종합평가 결과, 재난예방·구조·복구지원 등의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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