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종근 광주고등학교장, 변세진 수완초등학교장, 김한 광주은행장, 박인석 고려중학교장, 김춘곤 광주동신여자중학교장, 최경완 운림중학교장, 박흥찬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장이 '1사 1교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김한 광주은행장이 18일 광주지역 5개 초·중·고등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은행은 이날 경양로지점을 비롯한 5개 지점과 지역 5개 초·중·고등학교와의 1사 1교 금융교육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이들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 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박흥찬 금감원 광주지원장, 고려중학교 등 5개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김 행장은 "광주은행 전 영업점과 임직원이 1사 1교 금융교육에 동참해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금융소비자로서 올바른 금융생활을 향유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알찬 금융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