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영 현대해상 CCO, 남민 은평병원 원장, 김민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사무총장(왼쪽부터) [사진제공=현대해상]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해상은 지난 17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병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심(心)터’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의 후원으로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하며, 중소병원에 도서관을 건립함으로써 병원을 찾은 환자, 보호자 및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색채 심리 치료인 아트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세영 현대해상 최고고객책임자(CCO)는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은평병원을 시작으로 ‘마음心터’ 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