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전,서울강남우체국 직원들이 배달을 위해 소포우편을 구분하고 있다.이날 강남우체국에는 평소 물량의 2배에 가까운 3만 1천통의 소포가 쏟아졌다. (사진=서울지방우정청)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서울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을 ‘추석우편물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중 서울지방우정청 일일 평균 소포우편물 접수 물량은 약 200만 건, 배달은 18만 건으로 물량 증가분을 처리하기 위해 전직원이 소통지원에 나섰다.
서울지방우정청은 추석소통과 관련해, 추석 이전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9월22일 이전까지 우편물을 발송해 줄 것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