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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도시개발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9/18/20150918162251604102.jpg)
[사진제공=성남도시개발공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은 18일 분당 소재 광장지하차도에서 위기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민·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하차도 내 서울방면 2․3차선을 전면 통재한 가운데 지하 터널 내 화재발생시 초기진압과 유사시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원인불명의 가상화재설정으로 광장지하차도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동조치 및 방재설비운영, 차량통제, 분당소방서 화재진압 및 구급활동, 환자후송 분당경찰서의 차량통제 등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황호양 사장은 “공사는 유사시 관내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상호공조와 효율적인 대응으로 시민안전 확보에 항상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