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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민통선 내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린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 첫째)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왼쪽 첫째)와 배우 조재현 집행위원장(가운데)에게 '남북 공동 DMZ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 비용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KEB하나은행 제공]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는 비무장지대가 의미하는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오는 24일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40여개국 110여편의 작품이 출품되고 2만여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다.
KEB하나은행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발전을 위해 올해로 4년째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통합 KEB하나은행이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통일 기원으로 그 의미를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와 소통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