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희망키움 통장 대상자' 모집

2015-09-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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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내달 1∼14일까지 일하는 수급자 등 근로빈곤층을 대상으로 근로의지를 제고하고 탈빈곤 및 자립·자활을 지원하고자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본인 저축액에 정부가 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4인가구 기준 101만원)이상인 생계·의료 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월 10만원 본인저축액에 가구원 소득에 비례해 4인가구 기준 월 최대 57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3년 이내 탈수급을 조건으로 하며, 만기 시 최대 2400만 원 정도를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또 희망키움통장Ⅱ는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인 차상위계층으로써 총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 70%(4인가구 기준 117만원)이상인 가구 대상, 월 10만원 본인저축액에 1:1 매칭된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통장 3년 유지와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한다.

한편 각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의 용도로 제한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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