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거

2015-09-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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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는 ‘2014년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8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4년도 추진업무 중 기획홍보, 인력육성, 식량기술, 원예축산기술분야와 생활자원, 경영유통, 농업기술센터 조직운영 및 특수시책사업 등 업무 전반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거치는 등 분야별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이에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특수시책사업, 농업기술센터 조직운영 등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농업․농촌의 변화를 읽어 신속한 대응으로 농촌관광과 도시농업, 고부가가치 소득작목 개발 등 도농이 상생하는 희망․농촌도시를 가꾸는데 큰 기여를 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날 우수기관 표창 외에도 최윤정 작목개발팀장은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안종출 소장은 “올해 농촌지도사업 분야별로 다양한 특수시책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농업인 맞춤형 고품질 서비스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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