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서초구·서대문구 추석절 직거래 장터및 익산역·혁신도시·도청광장 등 8개소에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완주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사진제공=완주군]

산지유통전문조직인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도 추석맞이 혁신도시 직거래장터(농식품마켓부지) 및 롯데마트 로컬푸드데이 행사를 통해 사과, 배, 메론, 곶감 등 지역농산물의 판촉활동 등 산지유통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봉동서두마을의 편강, 생강즙, 가공식품협동조합의 블루베리, 경천면 싱그랭이(영) 두부, 대둔산 산내골식품의 된장, 완주로컬푸드의 참기름, 삼례자운영학동마을의 김부각 등 완주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추석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소비자들은 품질뿐만 아니라 가격면에서도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며 ”지역 농가들이 재배한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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