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부곡동에 어르신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의왕시는 17일 김 시장을 비롯, 전경숙 시의회 의장, 한종석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촌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총 2억6천여만원의 건립비를 들여 3개월만에 완공된 신촌경로당은 119㎡(약 35평) 규모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한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연 신촌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소중한 휴식공간이자 여가선용을 위한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