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5회 대한민국화훼장식대제전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을 400인의 플라워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꽃과 호수의 도시 경기고양시 고양꽃전시관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제5회 대한민국화훼장식 대제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각기 다른 개성으로 결코 하나로 융합할 수 없는 대한민국 탑플로리스트들이 대한민국화훼산업의 메카인 고양시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도 하에 2011년 연합체인 대한민국화훼장식총연합회를 구성했다.

총연합회는 지난 3월에는 (사)대한민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의 특별회원으로 가입되었고 현재 제주 ․ 강릉을 포함한 14개의 단체가 대한민국화훼장식총연합회의 회원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제1회 대한민국화훼장식대전 개최 후 매년 연합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 전시회는 대한민국 화훼장식 역사에 길이 남을 귀중한 가치이며 그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올해 제5회 대한민국화훼장식대제전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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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플라워디자인 작품, 한국꽃꽂이 기본형, 뉴 트랜드 기프트 플라워 등 화훼 작품 300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18일 오후 2부터 4시에는 한국꽃꽂이 기본형에 관한 심포지움 및 데몬스트레이션도 개최될 예정이다.

일반인을 위한 이벤트로 ‘바디 & 연출 플라워’도 개최되는데 접수순 선착순 50명까지 최소한의 재료비용으로 탑 플로리스트 들과 함께 화훼소품을 만들 수 있는 코너도 운영한다.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순수한 대한민국 탑 플로리스트들의 귀한 꽃예술 작품들로 내적 힐링의 시간이 될 제5회 대한민국화훼장식대제전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