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21세기 한국인상’ 사회부문 대상

2015-09-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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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친절․청결운동으로 친절하고 쾌적한 도시조성 공로 인정받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18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간 김 시장이 추진해온 ‘미소․친절․청결운동’이 보령시를 친절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미소․친절․청결운동’을 올 초 민선6기 역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유관단체의 실천결의대회 29회 개최,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31회, 교육책자 및 홍보스티커 각각 2000부, 1만 2550부 배부, 시민․공직자 대상 의식 교육 16회 등 시민들의 의식 변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동일 시장은 수상 소감으로 “우리 보령은 문화, 체육, 관광, 복지 등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고장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범시민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소․친절․청결 운동’은 이러한 변화를 위한 생각과 행동 실천으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를 조성해 전국 최고의 인간미 넘치는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십일세기뉴스와 민주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각 분야에서 해마다 나라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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