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패트롤] 중국 톱스타 허지옹·임준걸·TF보이즈, 씨엔블루 릴레이 응원

2015-09-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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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중국 톱스타들이 정규 2집 ‘투게더(2gether)’로 컴백한 그룹 씨엔블루를 응원했다.

최근 씨엔블루 공식 웨이보에는 중국 국민 MC 허지옹, 중국판 ‘꽃보다 남자’ 주인공인 가수 겸 배우 웨이천, 중국 인기 방송인 겸 영화감독 따펑, 중국 최고 인기 10대 아이돌 그룹 TF보이즈 등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의 응원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지난 15일에는 허지옹, 셰나, 리웨이쟈, 두하이터오, 우시엔 등 중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후난위성TV ‘쾌락대본영’ MC들이 “우리 귀엽고 재능 넘치는 씨엔블루의 새 앨범 ‘투게더’와 신곡 ‘신데렐라’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16일에는 웨이천이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진 씨엔블루가 새 앨범을 발매했다”며 “신곡 ‘신데렐라’ 너무 듣기 좋다”라는 응원을 보냈다. 17일에는 감독 따펑이 직접 ‘신데렐라’를 부르며 즉석에서 춤을 추는 모습으로 씨엔블루의 활동을 지지했다.

TF보이즈 역시 18일 웨이보를 통해 “씨엔블루 형들의 새 앨범 꼭 기억해 주세요. 우리 멋진 형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정용화의 첫 솔로 앨범에서 협업을 선보였던 임준걸 역시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앨범 발매와 동시에 ‘좋은 노래(Nice Song)’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들의 인연은 씨엔블루가 중국 활동을 하며 시작됐다. 특히, 지난 1월 솔로 앨범을 발매한 정용화는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시트콤 ‘초사남사’는 물론 ‘음악풍운방’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 등 중국 유력 음악 시상식에 참여하며 중화권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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