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의 70%가 인턴 지원 경험이 있다고 밝혔으며 인턴을 지원하는 시기는 ‘학교를 졸업하고 구직활동 중(대학 및 대학원 포함)’이라고 42%가 응답했다. 또 학교 재학 중 휴학기간에 인턴 지원한다고 답한 비율도 40%였다.
다음으로 인턴 경력이 있다면 인턴으로 근무한 회수에 대한 질문에는 1회(60%)라고 가장 많이 답했으며 2회는 25%에 그쳤다. 근무 기간은 1년 미만이 78%로 가장 많았으며 인턴 기간 동안 평균 월급은 ‘100만원 이상~150만원 미만(47%)’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들이 인턴을 지원이유 1위는 ‘인턴기간 종료 후 같은 회사 정규직으로 전환되거나 채용에 유리하려고(22%)였으며 공동2위에 ‘이력서에 인턴 경력사항을 채우고 싶어서(22%)’로 인턴 지원을 하는 취준생들은 경력사항을 채우면서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을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는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크루트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로 조사됐으며 총 참여인원은 3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