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추자현 웨이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추자현이 중국배우 우효광과의 열애를 공개한 가운데, 두사람의 닭살멘트가 화제다.
16일 추자현은 자신의 웨이보에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 성격인 내가 자꾸 의지하고 싶어진다. 그를 만나고 매일 웃는 얼굴로 하루를 시작하고 잠이 든다. 갑작스러운 사랑이 낯설었지만 지금은 그는 내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내가 그를 만나고 내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준 중국에 감사하다. 모두의 축복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효광과의 열애는 직접 밝혔다.
이에 우효광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 "당신이 답이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넣어 추자현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방송된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았다. 현재는 드라마 '철혈영우로'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