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 강화도서 추석맞이 나눔 사랑 실천

2015-09-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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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신입사원, 임직원들이 강화도 우리마을을 방문, 지체 장애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는 17일 임직원과 함께 인천시 강화도 ‘우리마을’을 찾아 지체 장애인들과 함께 한가위를 맞아 송편을 빚고, 농작물 일손 재배 도움과 시설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2000년 성인 지체 장애인들에게 평생 기능교육을 통해 자립생활의 기회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설립되어 현재 지체장애인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우리마을과 인연을 맺고 매년 1회~2회 신입사원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갤러리아백화점 각 지점에서도 독거노인, 장애인, 이주여성, 아동 등 지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릴레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임직원 업무시간에도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유급봉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 공헌 기금의 1.5배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 임직원들의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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