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이번 청렴교육은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주 2회로 실시하며, 파주시에 위치한 청백리의 표상인 방촌 황희선생과 신사임당, 율곡이이 등의 유적지를 답사하며 우리 성현들의 청렴함이 서려있는 발자취를 몸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파주에서 지역문화를 연구하는 이윤희 소장이 우리 선조들의 청렴실천 사례와 애민정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며 유적지에서 청백리의 생활을 간접 체험하는 과정을 가져 청렴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정명기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가 최우선으로 지녀야 할 기본 덕목이며 현장체험을 통해 청렴사상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유적지 답사에 참여한 신규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파주 성현의 청렴함과 진정한 선비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나 자신도 보다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 해야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하며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청렴유적지 탐방 외에도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교육, 청렴 통화대기음, 청렴 일일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Happy call운영,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