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페이스북 캡처. [사진= LG전자]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LG전자가 중저가 메탈 스마트폰 경쟁에 뛰어든다.
프리미엄 '슈퍼폰'과 비슷한 시기 제품을 출시하며 스마트폰 시장 경쟁력을 회복하려는 전략이다.
10월 1일 공개되는 프리미엄 슈퍼폰에 앞서 새로운 스마트폴 출시가 암시된 것이다.
공개된 이미지는 알루미늄으로 추정되는 메탈 바디에 얇은 두께로 구성됐고, LG전자가 적용하는 후면 키도 그대로 적용됐다.
이 제품은 LG전자 최초 일체형 배터리 스마트폰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일은 이달 21일로 예상되고, 출고가는 40만원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LG전자는 10월 1일 서울과 미국 뉴욕에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 스마트폰은 4월 출시된 G4까지 이어졌던 'G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으로 탈바꿈 한 것으로 알려졌고 모델명도 'G'를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