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스데이 혜리가 아이돌 연차별로 비행기 좌석이 나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강남은 "과거 외국 공연에 참석했을 때 비행기를 타고가는데 걸스데이는 비즈니스, M.I.B는 이코노미를 타고 갔다"고 말했다.
강남의 말에 혜리는 "연차별로 나눴다. 그때 갔던 가수 중 우리가 연차가 가장 높았다. 달샤벳까지 아마 비즈니스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MC들은 "달샤벳도 비즈니스를 탔냐. 그 공연 장사가 되냐" "혹시 걸스데이, 달샤벳, M.I.B까지 세 그룹만 간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혜리는 "갔던 그룹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달샤벳도 나이순으로 비즈니스와 이코노미에 나눠탔다. 막내 수빈은 이코노미를 타고 갔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