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영화 수입 800억 넘으면 남친 이름 공개"…왕타오 감독은 알고 있었다?

2015-09-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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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자현 웨이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국 왕타오 감독이 과거 추자현의 열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영화 '전성수배(全城通緝)’ 시사회에서 왕타오 감독은 "추자현이 최근 중국인 남성과 교제 중이다. 누구라고 밝힐 수는 없지만, 연예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추자현은 열애를 인정하면서 "영화 수입이 만약 5억위안(한화 881억원)이 넘는다면 남자친구 이름을 공개하겠다"며 색다른 공약을 말하기도 했다.

16일 추자현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남자친구는 중국배우 우효광이며, 결혼 전제로 교제하고 있음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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