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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청 경비과 의무경찰계 경위 최영찬]
경기청 경비과 의무경찰계 최영찬 경위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남자는 모름지기 다섯 수레에 실을 만큼 책을 읽어야 한다.”, “수불석권(手不釋卷)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뜻으로 늘 가까이 책을 놓는다.”, 독서삼도(讀書三到) 글을 읽으면서 입으로 다른 말을 하지 말아야한다. 눈으로는 다른 것을 보지 말아야 한다. 마음을 하나로 모아 정독해야한다. 즉 입으로 읽고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위 한자성어는 독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르쳐 주는 대표적인 고사 성어다.
▷ 독서(讀書)를 많이 하게 되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고,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은 물론 책속에는 정말 여러 길이 있고 여러 삶이 있어 독서를 하면서 그것들을 간접적으로 경험을 하게 되면서,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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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는 많은 정보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배경지식을 일깨워 주고, 논리적이며 설득력 있는 표현으로 학문이 넓고 식견이 많은 박학다식 (博學多識)의 능력을 만들어 준다.
독서를 통한 다양한 정보 습득과 간접 경험 체험으로 자기계발 향상은 물론, 인생을 풍족하게 살찌우는데 도움이 줄 것이다.
▷ 각 지역마다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독서 문화 행사를 하고 있다. 필자가 우연히 보게 된 시민과 함께한 독서 골든벨 대회”에서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 문제의 정답을 술술 맞히는 신공을 발휘하며 결국 우승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는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 했다.
독서가 가져다주는 즐거움이자 행복이라고 생각이 들며, 월광(月光) 아래 완만한 리듬을 타고 들려오는 귀뚜라미 소리, 선선한 가을바람에 몸을 맡기고 월 한권 이상 책을 읽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보았다.
책은 가장 훌륭한 스승이라고 한다. 무엇을 시작할 때, 힘들 때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책을 통해 얻은 지식들은 좋은 멘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멘토가 되는 주는 책! 늘 곁에 두고 책을 읽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오늘 당장 책 사러 서점으로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