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과거 안철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긴급 기자회견을 비난한 후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에 대해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무식한 게 뭐냐'고 묻자 강용석은 "박원순처럼 밤 10시 반에 기자회견을 열던지. 무식하려면 아예 무식해야 한다. 어설픈 전문가 행세하다가 망신만 당했다. 대한민국을 신음하게 만든 정부도 문제지만, 신음을 더 크게 만든 박원순 시장이 더 문제다"며 독설을 날렸다.
한편, 안철수 전 대표는 16일 오후 혁신안 의결을 위한 중앙위원회 소집을 문재인 대표가 강행한 것에 관해 "이번 혁신안은 국민이 원하는 답을 내놓지 못했다"면서 불참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