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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T뮤직 제공 ]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KT뮤직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활동성 등을 고려해 일어나서부터 잠들 때까지 편리하게 음악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를 내놨다.
KT뮤직은 16일 오전 10시 30분 KT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IT기반의 라이프 음악 서비스 ‘지니 라이프’를 선보였다.
고객들은 ‘지니 라이프’가 제공하는 6가지 패턴으로 구성된 서비스를 통해 하루 일과를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다.
먼저 ‘굿모닝 지니’가 위치와 장소에 맞는 적절한 음악으로 모닝콜을 울려준다. 기상 후 운동을 할 때는 ‘지니 스포츠’가 스마트워치로 심박수를 측정해 그에 맞는 음악을 재생해준다. 출 퇴근 시에는 ‘지니 드라이브’의 음성명령으로 안전운전을 할 수 있고, 휴식 시간에는 음악과 SNS를 결합한 음악채팅 ‘뮤직 허그’로 친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굿나잇 지니’의 숙면 유도 기능은 고객이 잠자리에 들도록 도와준다.
KT뮤직 김성욱 대표는 "IT기술이 발전해 고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디지털 음악 소비가 가능한 시대가 됐다"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음악 서비스를 매칭시킨 첨단 IT기반 음악 서비스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