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열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다섯째)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의 박상식 총영사(왼쪽 넷째), 베트남 중앙은행의 응웬 티 투 흐엉 검사국장(왼쪽 여섯째)이 베트남 하노이의 팜훙지점 개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15일 베트남 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수도 하노이의 새 주거지역으로 부상하는 팜훙지역에 지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팜훙지점은 베트남인 지점장과 한국인 부지점장으로 운영되며, 8월 임시영업을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120여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베트남은행은 같은 날 베트남 정부가 시상하는 '우수기업 총리상'을 한국계 은행 중 최초로 수상했다.
우수기업 총리상은 베트남 중앙은행이 우수금융기관으로 선정한 곳 중 정부가 영업실적과 납세,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