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제167회 임시회 폐회

[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제7차 본회의를 지난 2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16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지난 15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 각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일반․기타특별회계 및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에 대한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중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는 총 예산규모 6870억6000만원으로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6175억원을 상주시 제출원안과 같이 의결하고, 세출예산안 6175억원 중 안전총괄과 소관 모동 교곡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등 9건에서 3억6664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에 3억6 664만원을 각각 증액했다.

또한 기타 특별회계 세입과 세출예산안 각각 255억과 상수도 및 하수도공기업 특별회계 440억6000만원을 상주시 제출원안과 같이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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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를 일컬어 수레의 양 바퀴에 비유하곤 하는데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균형이라는 틀 속에서 지역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나가는 진정한 파트너임을 깨닫는 인식이 전환의 필요한 때이며, 오곡백과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