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보건소, 부원초 건강 학교 만들기

2015-09-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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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보건소, 부원초 건강 학교 만들기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건강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부터 부원초등학교 '또래 건강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주 2회, 총 8차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래 건강리더는 건강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행동을 전파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작은 건강 환경 활동가다. 올바른 칫솔질, 신체활동, 흡연예방, 올바른 손씻기, 바른 먹거리 등 실천하고 건강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또래 건강리더는 학생회장, 부회장 등 자원봉사 의지와 활동이 많은 희망자로 1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보건소 전문 인력과 외부 전문 강사로부터 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전수받아 학교와 가정에서 건강리더로 활동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마음과 신체를 갖추길 바란다.

지난 1, 2회는 건강리더 선서, 식품 첨가물의 위험성 알기, 식품 첨가물 섭취 줄이기, 아황산나트륨 갈변 실험 및 인공색소 추출 실험을 했다. 또한 체지방 및 표준체중 알기, 고칼로리 대체 식품 알기, 건강간식 만들기로 까나페를 만들었다.

정해분 소사보건소 소장은“가정과 학교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전하는 건강전도사로서 또래 건강리더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사보건소_또래 건강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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