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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프 BDBEBC 회장(왼쪽 둘째)이 LG유플러스의 IDC ‘평촌 메가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브루나이 다루살람(BRUNEI DARUSSALAM)은 브루나이 정식 국가 명칭이다. BEBC는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4개국의 경제협력을 위한 정부 사업 기구로 행정 기구 및 비즈니스 관장 기구로 구성돼 있다.
유서프 회장은 연면적 8만5547㎡로 축구장 12개 규모에 달하고, 순수 전산 상면 면적만 2만7768㎡로 아시아 최대 규모인 ‘평촌 메가센터’의 규모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또 센터의 전산실을 찾아 고집적 센터의 실제 효율성을 직접 살펴봤다. 랙당 10kW의 초고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촌 메가센터’의 경우 랙당 최대 83대의 고집적 서버를 수용할 수 있어 기존 2.2kW~3.3kW 대비 랙 활용률을 최대 약 2.8배까지 높일 수 있다.
‘평촌 메가센터’의 외기 냉방 시스템과 건물 구조에도 크게 주목했다. ‘평촌 메가센터’는 그린 IDC 실현을 위해 외기 냉방에 최적화된 건물 구조 설계 방식을 채택하고, 특허를 보유한 고효율 냉방시스템 및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도심형 친환경 데이터센터다.
유서프 회장은 “평촌 메가센터는 규모면에서도 대단하지만, 최고 수준의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설을 통해 전력 사용량도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글로벌 최고 수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평촌 메가센터’는 글로벌 기업들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거점 센터가 될 수 있다”며 “세계최고 수준의 인프라 및 보안 확보 등을 통해 글로벌 IDC 리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는 지난 7월 26일 준공 완료하고, 지난 8월 1일 1단계 오픈 해, 현재 신규 고객사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