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에 ‘마비노기 판타지카페 제주점’ 오픈

2015-09-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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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제주시 노형동 ‘넥슨컴퓨터박물관’에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를 콘셉트로 한 ‘마비노기 판타지카페 제주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0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는 마비노기 판타지카페는 마비노기 게임 속 캐릭터와 각종 이미지로 꾸며진 오프라인 테마카페로, 지난 6월부터 약 두달간 운영된 서울 방배동점에 이어 두 번째다. 방배점에는 약 1만5000여 명의 유저들이 방문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주점은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카페 인트(int.)에 마련됐으며, 카페 내부 곳곳이 친숙한 마비노기 캐릭터 이미지, 아트워크를 비롯해 각종 상품(굿즈)으로 꾸며졌다.

특히, 게임 속에 등장한 ‘심해의 냄비’, ‘이웨카(달)’, ‘올빼미 우체통’이 실제로 구현되어 설치됐고, 3D 프린터로 제작된 ‘마비노기 캐릭터 피규어’가 판타지카페 제주점에서 최초로 공개 및 전시된다.

제주점 운영기간 중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카페 방문 인증사진을 찍어 마비노기 해시태그(#)를 포함해 SNS에 업로드하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선물하며, 넥슨컴퓨터박물관 내에 숨겨진 마비노기 게임 로고를 3개 이상 찾아 사진으로 찍어 카페 직원에게 보여주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플로피디스크 모양의 ‘멀티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마비노기와 관련된 에피소드나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체험해보고 싶은 항목을 편지지에 적어 카페 내 ‘부엉이 우편함’에 넣으면 매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넥슨캐시(1만 원)’ 쿠폰을 지급하며, 이벤트 종료 후 참여자 중 제주 지역 유저 3명, 제주 외 지역 유저 3명을 각각 추첨해 ‘나오 3D 피규어’를 선물한다.

넥슨은 판타지카페 제주점 오픈을 기념해 9월 19일(토) 오후 6시에는 ‘마비노기 판타지 콘서트’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는 제주도 출신 스카(SKA) 밴드 ‘사우스카니발’과 넥슨컴퍼니 제주법인 사내밴드 ‘넥스카밴드’가 마비노기 OST 공연을 선보인다. 카페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마비노기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일인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는 판타지카페 제주점 오픈 및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28일(월) 특별 개관을 실시한다.

마비노기 판타지카페 제주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www.mabinogi.com)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on.mabinogi)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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