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결혼을 앞둔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용준은 "베니와 세대 차이를 느껴본 적 있느냐"는 물음에 "그런게 없다. 사실 작은 누나와 9살 차이라서 세대차이를 못 느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베니는 "남자친구 친구와 함께 만난 적이 있었는데 졸업반, 취업, 도서관 등 내가 10년 전에 고민했던 걸 얘기하더라. 처음엔 듣고 있다가 나중에는 선생님 마인드로 조언해줬었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