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서울 아침 쌀쌀… 제주도·경남 늦은 밤부터 흐리고 비

 

오늘(16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와 경상남북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내일까지 비가 오겠고, 경상남북도는 내일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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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동해남부, 제주도의 모든 해상에서 1.5∼3.0ｍ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ｍ로 일겠다.

오는 17일까지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전국 주요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대전 25도, 청주 26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광주 26도, 전주 27도, 여수 24도, 부산 24도, 대구 24도, 울산 22도, 포항 23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