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모바일 가맹신청 서비스’ 운영 개시

2015-09-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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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여신금융협회와 신용카드업계는 가맹점 신청 업무에 따른 가맹점주의 개인정보 보호 및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가맹신청 서비스’를 10월 중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카드사는 롯데, BC, 삼성,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이며 BC, 하나카드는 서비스 개발 중으로 연내 시행할 예정이다.

협회와 카드업계는 2013년 3월부터 TF를 구성·운영해 가맹점 모집 업무 절차 및 양식을 표준화하고 신청서의 전자문서화로 보안요건과 기능을 강화한 ‘모바일 가맹신청 서비스’를 개발한다.

카드업계는 ‘모바일 가맹신청 서비스’시행으로 기존 종이문서를 통해서만 가능하던 각 카드사의 가맹신청 업무를 전자문서로 대체해 가맹점 신청서의 일괄 작성 및 신청·접수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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