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유아·교사 합창대회는 유아와 교사가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상호 협동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특히,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음악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조화로운 인성을 길러주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개팀이 참가하며, 대상과 금상 각 1개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주어지고, 은상 2팀에게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을, 동상 2팀과 장려상 9팀에게는 국공립분과위원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 1팀은 10월 5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되는 ‘2015 부산 보육인대회에서 특별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노래와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주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아와 교사들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학부모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