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쿠로다 테루토시 유튜브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본 아소산에서 화산폭발이 일어난 가운데, 과거 화산 폭발당시 찍은 영상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9월 일본 온타케산에서 굉음과 함께 화산이 폭발했다. 당시 온타케산을 오르고 있던 등산객들은 갑자기 자신들을 향해 빠르게 다가오는 화산재에 당황하게 시작했다.
이날 온타케산 폭발은 수증기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로 인해 50여명이 숨졌다.
한편, 14일 오전 9시 43분쯤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에서 분화가 발생했고, 분화로 인해 연기(분연)가 화구로부터 2000m 상공까지 치솟았다. 현재까지는 부상·사망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캡처=kuroda terutoshi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