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가 시민 공감대 형성과 감성소통을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 ‘시간을 달리는 부산’ 영상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시간을 달리는 부산’은 부산시 공식 SNS ‘톡톡부산(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트위터·인스타그램)’과 유튜브 ‘Dynamic Busan’이 지난 3개월간 진행한 프로젝트이며, 시 SNS를 통해 시민들의 ‘추억사진’을 공모받아 진행됐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다” “부산의 옛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윤정혜 씨는 “누구보다 멋쟁이였던 처녀 시절 엄마 사진을 자랑하고 싶어 45년 전 사진을 응모했다”라면서, “귀한 추억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고 감동적,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가족’과 ‘추억’, ‘부산’의 의미를 다시 새겨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